리눅스, 조건부 AI 생성 코드 기여 허용
리눅스 커널 프로젝트가 개발 과정의 불확실성을 줄이고자 조건부로 AI 생성 코드 기여를 공식 허용했다. 개발자는 AI 관여를 명시하는 '지원자(Assisted-by)' 태그를 부착해야 하며, 오픈소스 라이선스 위반 등 작성된 코드에 대한 모든 법적 책임은 최종 제출한 인간 개발자에게 귀속된다. 이는 오픈소스 생태계 전반에 영향을 미칠 실용적 정책 변화로 평가된다.
앤트로픽 기업 채택률, 오픈AI 맹추격
최근 램프(Ramp) 데이터에 따르면 2026년 3월 기준 미국 기업 중 30.6%가 앤트로픽의 AI 도구를 유료로 사용하여 35.2%인 오픈AI를 맹추격하고 있다. 앤트로픽은 개발자 중심 전략과 유용한 업무 자동화 플러그인을 바탕으로 연간 반복 매출(ARR)이 급증했으며, B2B 시장에서 높은 채택률을 보이며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
인터넷에서 가장 강력한 아카이브 도구가 위기에 처하다
언론사 및 소셜 플랫폼들이 무분별한 AI 모델 훈련을 방지하기 위해 웹 스크래핑을 전면 차단하면서, 인터넷 아카이브의 공익적 기능인 웨이백 머신의 데이터 수집이 치명적인 타격을 입고 있다. 뉴욕타임스, USA투데이 등 수십 개 핵심 매체가 로봇 차단을 단행한 가운데 저널리스트들과 옹호 단체들은 디지털 역사 보존을 위해 과도한 아카이빙 차단 조치를 철회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궤도상 최대 컴퓨트 클러스터 가동 시작
캐나다 위성 인프라 기업 케플러 커뮤니케이션즈(Kepler Communications)가 지구 궤도에 40개의 엔비디아 GPU를 묶은 최대 규모의 컴퓨팅 클러스터를 구축 및 가동했다. 최근 소피아 스페이스(Sophia Space)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이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주 환경의 수동 냉각 AI 소프트웨어 등을 테스트할 예정이다.
유니트리 휴머노이드, 10초 만에 100m 주파
중국 유니트리(Unitree)의 휴머노이드 로봇 'H1'이 100m 육상 트랙에서 초속 10.1미터로 주파하며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역동적인 전신 제어 안정성과 고속 이동 문제를 극복한 성과로, 우사인 볼트의 기록에 근접하는 수치이다. 또한, 유니트리는 저렴한 휴머노이드 모델 'R1'의 해외 판매도 시작하며 시장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팔란티어, 트럼프 지지 발언에도 주가 하락...'최악의 한주' 보내
팔란티어 주가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지 발언에도 불구하고 급락하며 주간 기준 최악의 흐름을 기록했다. 이는 기업용 AI 시장에서 앤트로픽 등 신흥 스타트업들의 약진에 따른 경쟁 심화와 높은 기업 가치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반영된 결과다. 팔란티어는 미 국방부 등과 긴밀한 계약을 맺고 있으나 공매도 세력의 공격 및 정치적 편향성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